저희는 3베드풀빌라 3박했는데 중간에 룸을 바꾸어 주었어요. 룸 상태가 복불복인 것 같더라구요. 처음 룸은 풀장에 물이 더러워서 교체해달라고 5번 이야기 했는데 결국 다른 룸으로 바꿔준다고 해서 바꾸었고, 첫번째 룸은 개미랑 벌레가 너무 많았고 뜨거운물도 잘 안나왔어요. 풀장에 조명도 안들어 왔고, 첫날 투숙 후 청소시 시트 갈아달라고 했는데 갈지도 않았더라구요. 첫날 얼룩진 곳일 그대로 있었어요. 결국 바뀐 룸은 커텐은 더러웠지만, 다른 곳은 깨끗하고 풀장 물도 깨끗했어요. 짐을 옮겨준다고 하더니 30분이 지나도 안와서 저희가 그냥 옮겼어요. 한국인의 성격 급함은 어쩔수 없는 거니.. 버기는 꼭 움직이기 20분 전에는 부르세요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해요. 조식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쌀국수랑 반미가 특히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