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가 없길래 긴가민가 했는데...4인실 구하기 힘들어서...모텔을 아주 잘 개조하셔서 부띠크호텔처럼 꾸며져 있겠지 했는데요...자동커튼(?) 열리는 주차장은 첨 들어가봤네요. 아이들은 신기하다며 좋아라 했지만...ㅡㅡ;;; 주차장에 대실 0만원...어쩌구 써있어서 애들이 저건 무슨말이냐며 물어봤...;;; 완전 작은 로비도 좀 당혹...
2층은 나름 카페분위기에 당구대도 있고, 노래방(유료)도 1실 마련되어 있었지만, 최신곡이 전혀없어서 요즘 BTS꽂힌 울애들은 동요만 부르고 나왔어요.
객실은 깨끗한 편이구요, 바닥용 이부자리 한채도 미리 준비해주셔서 4인가족이 편히는 잤습니다. 그리고 샤워부스랑 분리된 2인용 욕조는 커서 쓰기 편했습니다.
그러나, 마련된 수건이...ㅡㅡ 대형 수건이 한장 밖에 없고, 일반수건 3개였는데 그나마 2개는 구멍도 있고 가장자리가 너덜너덜 하더라구요. 수건담는 라탄바구니도 안쪽속에 곰팡이?처럼 보이는 것들이 껴있어서...암튼 복도에 항상 대기(?)중이신 (한국말 못하는)청소아줌마 계셔서 수건을 더 받긴 했습니다. 참고하세요~~